췌장하면은 소화기관의 한 부분으로 생각되고, 사실 췌장염이나 췌장암 등 질환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췌장이 어디에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게 정상이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췌장은 내분비소화기관이며, 위 뒤쪽에 위치하는 약 14~16cm의 소화장기 입니다. 또한, 췌장은 우리의 효소 및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고 있어요. 당을 분해하고 대사를 관리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생성하고, 지방과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하는 판크레아틴 성분을 생성하여 체내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생존율과 완치율 모두 가장 낮은 췌장암"
우리나라 10대 암으로 손꼽히는 췌장암입니다. 오래전에는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는 발병률이 낮은 암이였지만 서구화되고 빨라지는 식습관으로 인해서 이제는 10대암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췌장암 인데요, 중요한 것은 췌장암은 생존율과 완치율 모두 가장 낮은 수치를 뛰고있다는 것입니다. (16년도 기준으로 췌장암 완치율 10%)
10명중 9명이 사망할 만큼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는 췌장암입니다. 모든 질환의 특성상 조기발견을 할수록 쉽게 치료가 가능하고 조금이나마 더 완치율을 높여주는데 췌장의 특성상 조기발견이 어렵다보니 더욱 완치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도 하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설사
-더부룩함
-평소와 다른 변
-기름진 변
-지독한 냄새
-복통
-혈당 수치 상승
-소화불량
-체중감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인슐린, 글루카곤 등을 분비하는 췌장에 문제가 생기므로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 없던 당뇨가 생길 수 있으며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다보니 기름지고 이물감이 가득한 대변과 설사가 나오게 됩니다 혈당이 올라가는 것과 설사 모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을 쉽게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기름진 변과 함께 혈당수치가 상승한다면 췌장암 초기증상 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상복부 쪽의 통증 및 체중감소 등 여러 소화기관 문제를 몸에서 감지하였는데도 내시경을 통해서 아무 발견을 못하셨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 같은경우에는 더욱 유의하셔야 하는데요 유전적요인 약 10배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이 중요한 이유는 특별하게 췌장암만의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췌장암 발병 요인
가족력이 가장 큰 원인이 되고 다음으로는 바로 식습관 문제와 고령입니다. 췌장은 소화기관이니 당연히 식습관이 가장 큰 요인이 되며 나이가 들 수록 신체 모든 부분이 썩어가고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자연히 발병요인이 된답니다. 그리고 식습관과 고령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동물성 지방과 동물성 단백질을 소화하는 능력이 비대하게 하락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소식하고 고기는 적당히 먹어야 한답니다.
고지방, 고칼로리, 폭식, 야식 등의 식습관은 비만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우리 지방에는 독소, 노폐물 등 체내에는 필요없는 것들이 저장되게 됩니다. 독소를 많이 가지고 있을 수록 당연히 신체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여러 병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은 췌장암 및 다양한 소화기관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이 비흡연자보다 5배가량 췌장암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흡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세포를 썩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무엇보다 흡연의 단점은 스스로 그것을 알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흡연을 하는것은 몸에 안좋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필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은연중에 나는 흡연을 하니 몸이 안좋을거야 라는 그 생각이 세포를 파괴하고 여러 병을 불러일으키게 되어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모든 질환에서 위험하답니다.
※실제로, 흡연은 건강과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흡연하는 사람들은 비흡연자와 건강상 특이사항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만, 그러한 흡연자들은 실제로 흡연 말고 운동이나 건강한 생활 등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만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흡연은 하되 음주는 하지않고 매일아침 운동을 하는 등 생활의 만족도와 프라이드가 굉장히 높은 사람들이였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중요한 이유, 바로 이러한 부분들을 미연에 알고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알게될 수록 더 빨리 신경쓰고 관리를 시작하게 되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중요하답니다.
병원치료를 빨리 받을 수 있고, 조기에 수술을 할 수 있는 등의 장점도 있지만 조기발견의 가장 큰 장점은 스스로 병을 인지하고 완치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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