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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식품정보

톳 효능과 톳밥

by 득찬 2020. 6. 25.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 톳을 아시나요? 톳은 갈조류로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잘 자라는데요, 특유의 식감과 향이 톳의 특색있는 부분이죠. 이러한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꾀나 계시지만, 오독오독하고 향긋한 향에 빠지게 되면 톳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되지요. 오늘은 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톳

톳 효능

•항암효과
톳과 같은 갈조류에 함유되어있는 후코이단은 항암효과로 꾸준히 논문 발표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톳의 후코이단은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들고 깨끗한 세포가 재생성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건강 개선
수용석 식이섬유인 톳은 후코이단과 알긴산 성분으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관리하여 줍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톳은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이나 혈관질환과 싸우고 계신 분이라면 톳을 식단에 포함시켜 식습관 개선을 해보심이 좋습니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선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습관이 먼저 잡혀야 합니다.

•빈혈에 좋음

다른 비슷한 해조류처럼, 톳도 철분과 아연 및 요오드가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필요하니 자주 챙겨드시면 좋겠죠. 톳에 포함되어있는 철분은 시금치의 4배가량 높은 함량이 있어서 빈혈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식품입니다.

 

•독소 배출

톳과 같은 갈조류에는 알긴산에 주로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체내의 중금속 배출효과가 뛰어난것으로 알려져있어요. 또한, 미세먼지나 다양한 오염물질을 배출시켜주는 알긴산은 혈당유지에도 도움이 되며 피부에도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피부탄력을 돞은 콜라겐 생성을 돕는 역할도 합니다.

 

•다이어트

100g당 24kcal로 칼로리가 낮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서 다이어트에 필수적인 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쉽게 포만감을 주며 다이어트를 음식을 제한적으로 섭취하며 느끼는 씹는 것에 대한 즐거움도 톳을 먹으며 해소할 수 있어요. 여러모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톳밥이나 톳 무침으로 식단에 추가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톳의 후코이단
톳/ 다시마/ 미역 등에 들어있는 후코이단(Fucoidan)은 점질 구조의 항산 염화한 다당류입니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각종 성인병을 미연에 예방하는 데에 있어서 효과적이며, 위궤양 치료와 항바이러스제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후코이단 성분은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밝혀지지 않은 성분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톳


톳 부작용

•톳 많이 먹으면 비소 중독?

톳은 비슷한 갈조류 및 해조류들과 비교해서 비소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소 중독 사례도 없었으며 톳에서 나오는 비소가 위험한 비소인지 파악도 제대로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삼시세끼 톳만 먹는 것이 아니라면 큰 부작용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요오드와 아연이 많으니 갑상선 항진증 환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찾아서 먹지만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는 톳 정도는 드셔도됩니다.

톳무침

톳 밥

톳은 불린 후, 물에 데쳐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식감도 살아나고 양(?)도 늘어나고 짠맛과 비린맛이 중화되기 때문입니다. 오래 보관하실려고 말려서 보관하실 수 있지만, 사용을 위해 다시 불리실 경우에는 식감과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안하시고 보관하셔야합니다. 가능하다면 바로 드시는것이 좋겠죠?

 

톳무침톳밥이 가장 톳음식으로 많이 쓰이며, 톳절임 등 간을 강하게 하여 오래보관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톳밥

•톳밥

톳을 손질하고(흐르는 물에 세척 후, 물에 30분 가량 불려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평소처럼 쌀을 씻어서 적당량을 밥과 함께 지어주시면 됩니다. 이 때 밥의 물양을 평소보다 조금 적게 해주시면 더 먹음직스러운 톳밥이 완성됩니다.

 


톳은 따시래기, 톨, 톳 나물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톳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톳은 가격도 저렴하며 영양만점인 착한 건강푸드 인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식사, 톳반찬과 함께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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