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2~3위를 다투는 암질환으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초기진료가 되어 치료를 시작한다면 완치율이 높지만 대장암 초기증상은 눈치채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기증상으로 설사/변비/체중감소가 대표적인데, 이러한 증상자체는 일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장암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대부분은 식습관 문제로 발생하게 된답니다. 특히, 40대이상에서 대부분의 환자가 있는데요 이는 40대가 넘어가게 되면 몸에서 동물성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고로, 20~30대처럼 육식과 음주를 즐기시면 대장암에 노출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모든 질환에서 초기발견을 통한 초기치료는 모든 질환에서 통용되지만, 더욱이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암질환에서는 중요한 부분이지요. 그런데, 대장암 초기증상은 스스로 자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장암 초기증상이 무엇이 있는지 알고 몸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신다면 충분히 자각해서 초기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변비/설사 등 배변습관의 변화
-식욕부진/체중감소, 식사량이 줄었고 체중이 빠진다
-직장출혈 - 혈변
-출혈로 인한 빈혈
직장출혈로 인한 혈변은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이니, 주의해서 보셔야할 것은, 변비/설사를 동반한 체중감소 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40대를 넘어스셨고 정기적인 내시경을 받고있지 않다면 바로 병원에 들려서 검사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좌측대장에서 암이 발병한 경우에는 배변습관과 체중감소와 같은 증상들이 빠르게 나타나는 편이며, 우측대장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변이 액체상태로 있기 때문에 모든 증상들이 느리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작은 몸의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암이 마찬가지지만, 대장암도 천천히 자라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대장암이라고 판단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5~10년입니다. 긴 시간동안 암세포가 형성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내시경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장암 1~2기로 초기발견이 된다면, 항암치료 없이 외과적 수술로써 치료하게 되며 재발률이 낮은 편입니다. 3기부터는 항암치료와 수술도 같이하게 되어 환자몸에 상당한 무리를 주게됩니다. 항암치료를 하게된다면 몸의 기운이 바닥이고 면역력이 바닥이니 재발율은 더욱 높아질것입니다.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장암 치료방법 - 관리 및 수술 후 좋음 음식
병원에서 받는 도움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관리하고 치료하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관리라면 식습관 입니다.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요?
대장에 병이 걸렸습니다. 대장은 마지막으로 음식물을 흡수하고 걸러내는 곳입니다. 그곳에 병이 걸렸다면, 음식물이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비어있는게 좋을까요? 집안이 너무 더럽고 어지러워서 청소를 하려고할때 무엇을 더 사다나르지는 않듯이 우리 대장에게도 비어있는 시간을 주어야합니다.
대장암에 좋다는 음식들은 사치입니다. 그냥 비워두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흡수가 잘되고 장에 무리가 가지않는 음식들로 섭취해주시면 치료 전, 후로 많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대장에는 특이하게도 유산균이라는 친구가 살고있는데 좋은 유산균과 나쁜 유산균이 있습니다. 나쁜 유산균이 많을 수록 장이 안좋으며 방귀냄새도 심하게 되는데요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을 먹으면 방귀냄새가 고약해지니 나쁜 유산균이 더 많이 생겼다는 것이겠죠. 고로, 대장암치료를 위해서는 고기는 안드셔도됩니다.
단백질은 훌륭한 에너지원이며, 지방은 뇌의 주 원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필요하지만 식물성 단백질/식물성 기름도 있기 때문에 대체식품을 찾으시면 된답니다. 이러한 식습관 고치고 병원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지내면 개인적으로는 대장암 완치율이 80%이상에 달할것으로 봅니다.
발병률도 높고 사망률도 높으니, 조기진료가 더욱 중요한 대장암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초기증상을 잘 기억해두셨다가 본인 및 주위사람으로부터 증상이 보이면 바로 알려준다면 조기발견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식습관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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