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어느 부위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손가락, 허리, 고관절, 무릎 등 다양한 부위에서 염증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지만, 많은 이들이 무릎 관절염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무릎을 가장많이 쓰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체중을 받치느라 서있기만해도 무릎을 사용하게 되고 일을 하거나 노동을 할때 무릎에 체중이 더욱 실리기 때문에 다른 관절들 보다 빠르게 질환이 찾아오게 됩니다. 선천적 또는 직업적 특성에 따라서 무릎보다 다른 부위에서 퇴행성 관절염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 정리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무릎이 불편하다
-평소에 무릎이 자주 시큰하고 시리다
-낮았다 일어날 때나 평소에 무릎뼈가 서로 부딪혀 소리가 들린다
-비가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 무릎이 아프다
-무릎을 사용하는 반경이 좁아졌다
-무릎을 사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진다
무릎 관절염의 초기 증상은 무릎의 피로감, 가벼운 뼈소리, 무릎통증이 있으며 휴식을 취하면 금방 괜찮아지다보니 쉽사리 병원에 들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시는 것이 문제가 되곤합니다. 증상은 보통 서서히 악화되기 시작하며 무릎에 체중이 실리는 모든일에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고 휴식을 취해도 무릎통증이 없어지지 않게 됩니다.
뼈와 뼈를 감싸고 보호해주는 연골(2~4mm)이 얇거나 없어져 뼈끼리 부딪히다보니 신체에서 스스로 윤활액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그 마찰로인해 염증이 생기고 관절이 붓게 되어 여러 통증이나 불편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무릎 관절염 원인"
그렇다면, 관절염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사실, 대부분의 질환에서 원인이 밝혀진 병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의사들이 부르기 편하게 약속된 방법을 통해 부르는 것일 뿐입니다. 추측 해볼수 있는 원인으로 유전력이 있습니다. 유전 및 가족력이 50%이상의 비율을 차지하고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다음으로, 무릎에 무리가 많이가는 비만, 과한 운동, 외상 등 무릎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릎 관절염 환자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인데요, 아무래도 긴 시간동안 무릎을 쓰다보니 병이 생길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30대에게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운동선수로 무릎을 혹사시키다보니 무릎 관절염이 오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 증상 치료
외과적인 수술을 받아 치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모든 질환에서 마찬가지로 수술은 최대한 안하는것이 좋으며 정말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해보아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무릎관절염을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다이어트 하기.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의 80%이상이 무릎 안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자연히 다이어트를 성공하게되면 무릎의 통증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휴식 및 다리들어올리기. 심장보다 무릎을 높게 하여 붓기를 빠르게 빼고, 휴식을 자주 취해주시면 좋습니다.
-걷기 및 조깅. 체중을 줄이고 무릎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축구나 농구 등 격한 스포츠보다 가볍게 걷거나 뛰는 식으로 운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글루코사민. 연골의 손실을 예방하고 연골을 재생시킨다고 선전하는 글루코사민, 저는 광고는 잘 믿지 않지만 실제로 주위에서 글루코사민을 먹고 호전됬다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혹시 모르니 한번정도는 드셔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나와맞아서 좋은 보조식품이 될 수 있으니까요.
-무릎 스트레칭 및 마사지. 뒷무릎/앞무릎의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플때는 과도하게 하지 않고 가볍게 해주시면 됩니다.
-깔창 및 지팡이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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