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동안 필요한 제습기 입니다. 때로는 겨울철에 가습기가 필요하여 가습기와 제습기를 동시에 해주는 제품을 구매하시기도 하지만, 제습기는 제습의 용도로만 가습기는 가습의 용도로만 만들어진 것이 훨신 성능이 뛰어나고 잔고장도 덜나고 효율적 일것입니다.
특히나, 여름 장마철에 집안의 높은 습도를 오래 유지하게되면 곰팡이가 집안 곳곳에 피며 최악의 경우에는 옷에까지도 다 곰팡이가 펴서 절망적인 사태를 맞이하기도 합니다. 또한, 바닷가 근처에 사신다면 언제나 습도가 있어서 제습기가 필수템 이실텐데요.
오늘은 여러 제습기 중에서 가장 가격과 성능이 만만하여 제일 많이 팔리는것으로 보이는 위닉스(winix)제습기 구매 후기와 사용 도중 고장이나서 집안에 곰팡이 냄새는 나는데 물이 안받히는 고장현상으로 인해 AS를 받은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위닉스 제습기 구매 후기
제습기 구매는 처음인데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잘 구매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현재 집안의 습도에 알맞게 제습기를 설정하여 제습이 가능한데, 사실 그런것 잘몰라서 그냥 자동제습만 사용하는데 물이 많이 받힐때는 6~7시간이면 10L이상의 물이 받혀있기도 합니다.
10L를 꽉채워서 물을 버릴 때, 방 안의 습기를 싹 제거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뽀송뽀송한 기분과 함께 뿌듯하기 까지 하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물을 받아도 2~3번 꽉채워서 받아야 더이상 물이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구매한 위닉스 제습기는 가습기능은 따로 안되며, 오로지 제습기로써의 역할만 수행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0만원 정도하며, 해외제품이 아니고 한국산이다보니 AS가 쉽고 간편한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바퀴가 달려있어서, 집안 안에서는 쉽게쉽게 힘들이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실제로, 얼마전에 제습기가 고장이 나서 AS기사를 불렀는데 냉각기가 다 고장나서 용접도 다시하고 거의 중요부품을 다 교체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도, 보증기간이 남아서 무료로 받았답니다. 다만, 출장비용이 17,000원 들었는데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하였습니다. 수리기간은 약 일주일 정도 걸렸으며, 직접 무료로 가져다 주었습니다.
"제습기 사용 Tip"
제습기를 사용하실 때에는 집 전체에 켜놓기 보다는, 한 방을 택하셔서 (옷이 많은 방 부터) 방문과 창문을 닫아놓고 제습기를 가동시키시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방안의 옷이 들은 서랍이나 장롱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자동제습을 하시면 됩니다.
콤콤한 콤팡이 냄새가 배여있을 정도로 습도가 높다면, 반나절안에 물이 꽉차는데요 비워주시고 다시 돌려주시면 된답니다. 물을 비우실 때에는, 투명커버를 잘 벗기시고 한번에 부우시면 되요.
제습기를 돌려놓고 외출을 하실 때에는, 강풍 보다는 약풍으로 돌려놓으시고 천천히 제습기를 돌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항상 강풍으로만 썻는데 그래서 빨리 고장이 난걸까 싶어요. 물론, 확실치는 않습니다.
물먹는 하마 같은 통에 물이 들어가는 제습기만 써보았는데, 제습기계를 사서 써보니까 정말 천지차이더라구요. 처음에 물이 받히는 양을 보고 받은 충격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아무래도 저는 바닷가 근처에 살아서 더 습도가 높은것 같기도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높은 습도로 고민하고 계시고, 일회용 제습기를 써도 해결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제습기하나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삶의 질이 조금 올라간것같아서 좋았답니다. 제습기는 여러 회사에서 다양하게 나오니, 충분히 비교해보시고 본인의 상황과 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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