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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건강생활

면역력 왜 필요할까? [면역, Immunity]

by 득찬 2020. 5. 18.

몇 년 전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미세 플라스틱과 항생제 성분이 나와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여파로 플라스틱 금지 운동이 시작되며 모든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을 제외하고는 플라스틱 컵은 법으로 금지되었습니다.

 

우리 몸으로 직접 들어가는 식수 조차 대부분의 정수기가 미세 플라스틱을 걸러내지 못하였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몇 안 되는 정수기는 이미 미세 플라스틱과 항생제 성분을 골라내고 있었습니다. 그 정수기는 이러한 사태가 일어날지는 당연히 몰랐지만 성능이 대단하기에 아무도 모를 때부터 유해물질들을 걸러왔고 화재가 되니 밝혀진 것입니다.

 

우리 몸도 이처럼 이미 면역력이 강하다면, 어떤 병마가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당장 병에 안 걸린다고 안심할 것이 아닌, 앞으로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질병이 나타날 수 있는데 나의 신체 성능을 강화시켜 스스로 면역을 한다면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은 미리 챙기자!
유럽 전역을 강타하고 중국까지 넘어와 심대한 피해를 입혔던 사상 최악의 질병 패스트(흑사병)는 유럽 인구의 약 3/1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이죠. 흑사병 그 후, 모든 사람들은 위생에 신경을 쓰며 외적이든 내적이든 면역을 키우고자 항상 신경 쓰고 노력했습니다.

 

 

※패스트(흑사병)
당시 유럽인들은 패스트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가설을 내놓았습니다. 그중 하나는 유대인들이 우물에 독을 넣어서 그렇다는 가설이 퍼져 수십만 명의 죄 없는 유대인들이 마녀 사냥당하여 목숨을 잃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짜 뉴스로 인해서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는 황당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죠.) 또한, 고양이는 악마의 동물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그러한 이름 때문에 흑사병 당시 고양이도 많이 죽었다고 합니다.

 

현시점에서 한국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코로나 19(COVID-19) 바이러스에 대해서 학자들은 말합니다. "올해 말쯤 다시 재유행 하거나 내년 혹은 매년 일어나는 유행성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면역력을 키워야 하며 대비해야 한다." 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면역계, Immune System
건강한 면역계는 세포와 바이러스, 세균 등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면역계는 작용을 합니다. 자신의 세포가 아닌(non-self) 것을 확인하면 면역계는 반응을 하여 움직여서 체액 면역 또는 세포 면역으로 항체를 보내어 공격하여 이겨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건강하지 않은 면역계도 있습니다. 선천적인 이유와 후천적인 이유로 나뉘며 선천적인 면역결핍은 몇만 명 중 한 명 꼴로 아주 드물게 나타납니다. 후천적인 면역결핍은 보통의 경우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어 자연스레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T세포(면역세포)와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세포도 노화에 따라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면역세포를 돕는 음식들을 먹고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우리의 면역력을 높여 줄 것입니다.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숨을 쉬며 나오는 활성산소와 음식을 소화하며 나오는 각종 유해가스들을 제거시켜 주어야 합니다.

항산화 역할을 하는 음식들은 다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C가 좋은데, 웬만한 좋은 음식에는 다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제거하기 위해 힘쓰는 것보다는 애초에 소식을 하여 유해가스를 만들어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래 사는 동물들은 모두 소식하며 항상 창자가 비어있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다른 글로 소개드립니다. 읽어보시고 필요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면역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면역력이 왜 필요한지 조금이라도 담아가시면 좋겠네요! 모두 면역력 챙기셔서 코로나 바이러스나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이겨내셔서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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