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으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 즉 성인병의 위험은 많이 알려져있고 누구나 그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혈당증으로 인한 위험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고혈당보다 위험한 저혈당'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으니 관과하시면 안되겠죠?
목차
◎저혈당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정상적인 수치보다 낮은 경우를 정의 합니다. 정상 혈당 수치는 80~150mg/dl 사이이지만, 60~70mg/dl 부터 가벼운 저혈당 증상을 보이며 수치가 더 낮으면 쇼크사까지 야기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혈당은 우리 몸이 움직이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에너지이니 많은 것보다 적은것이 더 위험합니다. 저혈당은 이렇게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 성분인 당분이 혈액 안에서 부족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저혈당 증상
포도당 공급에 장애가 생긴 뇌와 신경기관에서는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작동시키게 되는데, 그로 인해서 가장 일반적인 저혈당 현기증이 야기될 수 있어요. 또한, 교감신경도 활발하게 활성되어 혈압 상승과 두근거림 및 손과 입술이 떨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분을 섭취하라는 신체의 신호로 공복감이 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더 심해져 혈당 수치가 '41~50mg/dl' 정도로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뇌파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제대로된 판단을 하기 힘들고 순간적인 반응속도가 느려지기때문에 이 부분을 주의하셔서 운전이나 다양한 활동은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통과 구토의 저혈당 증상이 동반됩니다.
혈당 수치가 '40mg/dl' 밑으로 떨어지게 될 경우에는 정말 심각한 경우로 쇼크 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당분은 몸의 에너지 원료인데 그것이 부족하다면 자연히 몸에 힘이 없으며 갑자기 쓰러지거나 잠에 빠지는 등 심각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저혈당 중증 저혈당 증상이 수면 중에 일어나게 되면 심장마비로 급사할 위험이 높으니 중증이실 경우에는 병원에 들려 임시방편으로 포도당 주사로 급처방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혈당 증상의 원인"
저혈당이 나타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당뇨병에서 이어지는 경우 인데요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 당뇨약이나 인슐린 때문입니다. 약이 과다 투여되었거나 평소 하는 식사 양이 감소하였거나 평소보다 운동을 과하게 하는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렇듯 당뇨병 환자에서 일시적으로 저혈당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당뇨병 환자시면 이 부분을 생각하고 계셔야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아니여도,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신장/간 질환에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 약을 드시는것이 아닌데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시면 우선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료 및 관리
다른 병에서 이어지는 경우는 그 원인을 치료하시면 됩니다. 당뇨나 신장/간이 평소에 안좋은 분이라면 미리 예방하고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저혈당을 치료하실 수 있는데요 그 방법으로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각적으로 당을 빠르게 섭취하시면 됩니다. 저혈당 증상이 한번 나타나신 분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타나실 확률이 매우높으므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사탕/초콜릿/음료수 같은 것을 주위에 구비해놓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단당류 식품들(설탕, 꿀이 들어간 모든 식품)이 모두 그에 해당하며, 신체내로 포도당 주사 다음으로 제일 빠르게 흡수되어 에너지로 사용되니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조취를 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운동 약속이 있으시다면 평소보다 식사를 더 많이 하시거나 중간중간에 당분을 보충 할 수 있도록 간식을 구비해놓으시면 좋겠죠?
저혈당증 정리
공복감, 두통, 손과 몸이 떨림 등 전조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빠른 단당류(단순당)식품을 섭취함으로 빠르게 조취를 취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의식을 잃은 저혈당 환자에게는 음료나 음식을 억지로 먹이면 안됩니다. 의식이 없기 때문에 기도에서 음식이 막힐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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