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와 그 기름이 돼지나 소의 기름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먹어도된다는 말을 들어 보셨을거에요. 그래서 오리고기 하면은 맛을 떠나서 좋은 이미지가 다들 있으실겁니다.
실제로도, 오리고기는 다른 고기류(돼지/소/양)에 비해서 무기질과 비타민도 많으며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높아서 건강에 좋은 고기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리고기의 효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오리고기 효능
오리고기에는 아미노산과 리놀렌산이 풍부한데요 이러한 성분은 콜라겐 생성의 주 원료로 쓰이게 됩니다. 오리고기가 피부미용에 좋다는 말이 이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콜라겐 성분을 통해서 피부탄력과 노화방지가 가능하며 피부재생능력에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리고기에는 다른고기류들에 비해서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눈건강의 필수적인 비타민A를 채워주며 그로인한 질환들을 예방해줍니다. 하지만, 그렇게 중요한 성분은 아닙니다. 오리고기를 통해서 눈건강을 챙긴다는 것은 허무맹랑한 이야기입니다. 그저, 오리고기에 비타민A가 함유되어있다. 입니다.
오리고기의 대표적인 효능은 레시틴과 다양한 무기질/비타민을 통한 항산화효과와 독소배출 효과입니다. 레시틴은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또한, 중금속은 지방에 저장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대로된 다이어트약 성분표를 보면 레시틴이 항상 들어있답니다.
오리고기 100g당 134kcal로써, 닭가슴살과 비슷한 정도의 칼로리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부족한 단백질을 건강하게 채우며 고기의 맛까지 즐길 수 있으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오리고기 적정량 섭취는 정신적인 부분까지 케어해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오리고기의 레시틴과 불포화지방산은 건강하면서도 단백질을 맛잇게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오리고기의 불포화 지방산 - 혈관건강개선?"
오리고기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초첨이 여기에만 맞춰지다보니 오리고기를 먹으면 혈관건강이 개선이 되는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꾀 있으신것 같았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혈관을 깨끗하게하고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것은 맞지만,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만 들어있는 것이아닌 포화지방도 돼지고기만큼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돼지고기 먹는것보다는 혈관의 노폐물이 쌓이는 정도나 신체의 무리가 덜가겠지만 오리고기도 동물성단백질이며 동물성기름이니 돼지고기와 마찬가지로 과섭취하게되면 문제를 일으키는것은 똗같습니다. 돼지고기보다 영양성분상으로 건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오리고기를 건강개선을 하겠다는 목적보다는 그냥 고기로 즐기시면 됩니다.
영양성분
나트륨 74mg, 단백질 18.3g, 니아신5.3mg, 레티놀 22.00㎍, 비타민A 22㎍RE 등등의 비타민이 있으며 그 외에도, 아연/인/지질/철분/칼륨/칼슘 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돼지고기/소고기에도 함유되어있는 성분들이지만, 오리고기에 더 많이 들어있어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사랑받고 있는 오리고기입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오리고기는 찬성분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신분이 적정량이상을 섭취하게 되면 구토/설사/두통 정도의 가벼운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몸이 허하신분들은 남들보다는 조금 적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다 해도, 몸에 안좋은 포화지방이 돼지고기와 똗같이 들어있다는 점을 생각하시고 과식은 자제해주시면 좋아요.
오리와 궁합이 맞는 부추를 겉절이로 해서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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