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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건강생활

타이레놀 부작용 증상

by 득찬 2020. 8. 28.

종합진통제 라고도 불리며, 근처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집집마다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타이레놀 입니다. 최근에, 타이레놀을 한번에 4정 씩 하루 2회을 드시는 분을 알게되었는데 효능은 둘째치고 부작용이 걱정되어 타이레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타이레놀 효과"
타이레놀은 진통 및 해열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그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AAP)이 주요 성분입니다. 소염작용 및 진통제, 해열제의 역할을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쉽게 말하자면, 우리 스스로 자가면역으로 이겨내는 동안 잠깐 동안 일시적으로 고통을 잊게 해주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타이레놀은 임시방편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합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가장 먼저는, 간건강 악화입니다. 타이레놀을 정제하기 위하여 석유가 쓰인다는 것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알약에 담기 위해서는 매개체가 필요한데 그것을 석유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유는, 저렴하고 간편하고 지나치게 위험한 독성물질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쨋든 석유찌꺼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간에서 매번 해독작용을 하게됩니다. 타이레놀 뿐만아닌 다른 약도 대부분의 알약도 마찬가지인데, 그래서 약을 많이먹으면 간이 안좋아진다는 것입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둘째로는, 마찬가지로 간건강 악화입니다. 타이레놀의 매개체인 석유를 해독하는 것 뿐만아니라, 타이레놀 자체도 간에 의해서 95%이상 활성이 됩니다.

문제는 이 때, AAP(아세트아미노펜)의 대사 산물 즉 대사하고 남은 노폐물 napqi을 해독하기 위해 간은 열심히 활동하게 되는데 제대로 해독을 못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간 독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구토/발열/오한 등이 있습니다. 바로 대표적인 타이레놀 부작용 증상이 이곳에서 오게되는 것입니다. 보통은 하루내지 길어도 3~4일 이내로 몸이 스스로 자정작용하여 회복하게 됩니다. 이 때 무리한 행동은 하지않고 스스로 컨디션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증상이 압통/복통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간독성으로 인해 급성 간부정 증상 및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한답니다. 흔치 않은 경우이지만,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하루 적정 권장량을 지켜주시는 것이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타이레놀 1회 복용량>
성인 1회 400~1000mg (타이레놀 1~2알)
소아 kg당 10~14mg

<타이레놀 최대 복용량>
성인 4000mg 약 8정
소아 75mg/kg

1회 복용 후, 8시간 후 다음 복용을 권장합니다.

특별한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권장량대로 지켜서 타이레놀을 복용하시면 큰 문제 없이 임시방편 진통제 및 해열제로 용이하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타이레놀 효과"
타이레놀의 주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빈 속에 먹어도 위장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성분이여서 언제든지 섭취하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복합성분 진통제가 아닌 아세트아미노펜(aap)의 성분 위주이기 때문에 카페인 및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레놀에 내성이 생겨 여러 알을 드신다는 분들이 꾀나 많은데 타이레놀 성분에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분차이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확률이 높으니, 하루 권장량(1회 복용시 1~2알)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앞서 보았듯, 간에 무리를 주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음주 및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는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레놀은 피해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먼저 취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다른 약을 함께 복용하실 때에는 타이레놀을 복용하여도 무관한지 담당의와 충분한 상의 후에 복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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