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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건강수명은?

by 득찬 2020. 5. 17.

 

 

나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건강하며 가족들과 사랑과 웃음을 나누며 마지막 여생을 보내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건강수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건강수명이란, 실제로 얼마큼 살았는지에 대한 수명이 아닌 언제까지 건강하게 살았는지에 대한 수명입니다. 쉽게 말해, 일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여가생활도 할 수 있는 나이까지 말하는 것이죠.

 

 

WHO(세계 보건기구)와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건강수명은 65~70세 정도 됩니다. 그때 이후로는 병마에 시달리다가 힘없이 살아가시는 것입니다. 100세 시대라고 한다면, 3/1의 인생을 건강하지 못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정말 무서운 현실입니다. 우리는 나이를 먹어갈 것인데, 평균적으로 본다면 60대 중반에 건강을 잃고 골골대며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예쁘고 건강하게 늙기를 모든 사람이 원하여 헬스케어, 뷰티 쪽 산업이 엄청나게 발달하고 있고 수요와 공급이 매년 꾸준히 상승 중입니다.

 

 

 

"건강수명을 늘려보자"
건강 수명을 늘린다는 것은 많은 것을 뜻합니다. 나 스스로의 삶의 질도 높이며, 남은 가족들에게도 고마운 일이죠.

건강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있을까요? 평소에 꾸준하고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 그리고 마음을 지키는 것 그리고 나쁜 습관을 하지 않는 것 등등 너무나 많이 떠오르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것들을 꾸준히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청소년 시절이나 팔팔한 20~30대의 시절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 노년기의 삶이 길어지는 것이지요. 그만큼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우리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노력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평균적으로 25살까지 세포가 늘어나며 성장을 하지만, 그 이후로는 썩고 없어지며 점점 약해져 간다고 합니다. 아프고 병들었을 때보다 건강할 때부터 내 몸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한다면 작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집이 깔끔하고 깨끗한 사람들을 보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사냐고 물어보지만, 집주인은 처음에만 힘들고 귀찮지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습관처럼 되고 이게 더 편하다 고 말들을 합니다. 우리 몸을 정리하는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육류는 먹지 말고 금주하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먹고 과음을 했다면 며칠은 몸 관리를 하고 우리 소화기관을 쉴 수 있게 시간을 주자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것들이 힘들고 많은 의지력을 필요로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고 습관이 된다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열정이 있다면 항상 20대처럼 살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열정이 있다는 것은 나에게 활력을 주고 자극을 주는 일이 있다는 것인데요, 보통의 노인분들이 그런 일이 없다면 할 일 없으셔서 TV 시청을 하게되는데요. 실제로 TV시청을 많이 할수록 다양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생각을 하지 않고 뇌를 쓰지 않기 때문이지요.

 

 

나에게 자극이 되고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무엇인가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것이 사업 및 주식투자처럼 부와 관련 열정일 수도 있고, 공부를 한다던가 독서 및 책을 집필하는 것일 수도 있도, 봉사 및 종교 등등 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이처럼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열정 있고 항상 살아있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건강수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대수명(실제 수명)과 건강수명이 같을 수 있도록 좋은 습관들을 들인다면 더 양질의 삶을 꾸려나가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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