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질환들에 대해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mri촬영을 하게 됩니다. mri는 x-ray나 ct촬영처럼 단면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입체적으로 영상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mri를 찍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너무 크다 보니 mri검사를 고민하다가 미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데, 돈 때문에 제때 치료를 못 받는다면 참 가슴 아픈 일이지요.
그래서일까요? 2021년까지 모든 mri검사에 있어서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하도록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시점으로 1년 반 정도 남았는데 그 안에 개정이 다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폭넓은 보험적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ri검사 건강보험 적용 기준
•척수질환 및 척수손성
•척추질환
•심장질환
•관절질환
•뇌질환
•복부&흉부 질환
•암질환 및 중증질환
각 질환마다 급여대상 조건이 조금씩 세부적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일부 질환에서는 공통적으로 의사 판단하에 mri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을 때에 급여대상이 됩니다. 특별한 신체에 이상이 없고 의사도 필요치 않다고 하는데 mri를 찍는 분들은 잘 없을 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mri검사를 하시게 되면 웬만해선 보험급여대상이 되실 겁니다.
MRI 가격 MRI 검사비용 MRI 검사시간
MRI 기계의 성능 차이, 병원 급수에 따라서, 부위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MRI 검사비용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어림잡아보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되면 편차가 있지만 본인부담률이 20~50% 정도 되어서 1 부위당 대략 15~40만 원 선으로 진료비가 나오게 됩니다. MRI 검사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실비
추가로 실비보험을 들어놓으셨다면 수납하실 때 보험 첨부자료까지 같이 발급받으셔서 보험사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건강보험 개선안(2020.4.1)
가장 최근에는 뇌질환 관련 mri보험적용 기준이 달라졌는데요. 기존에는 뇌경색, 뇌질환 등 신경학적인 검사에서 담당의가 판단했을 때 mri검사가 필요시에 mri보험이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신경학적인 검사로 이상이 없다고 담당의가 판단하여도 본인이 희망하면 부담률 80%로 보험적용받아 mri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1일)
고작 20% 할인해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점차 점차 혜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게 되면 앞으로 점점 더 많은 mri건강보험들이 개정될 것으로 희망해볼 수 있습니다. mri보험이 정말 2021년에는 모든 범위에 적용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고 병마와 싸워 이기는데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RI"
megnetic resonance imaging(자가 공명 영상)으로 자기장으로 우리 몸안을 영상으로 들여다보는 검사법이며, 방사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X-ray나 CT촬영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아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있어서 얼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프지 않게 예방하는 평소의 습관들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번 아프고 나면 건강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현명한 사람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 전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행동한다고 합니다.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전에 적신호가 온 것처럼 건강을 관리하시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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