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아주아주 작은 소량이 필요하지만, 우리 몸에서는 그 소량으로 여러 대사기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없으면 심각한 결핍 현상이 일어나게됩니다 또한 비타민은 우리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여 음식 등 반드시 외부로부터 비타민을 채워주어야합니다.
비타민은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으로 나뉘게됩니다.
먼저 지용성비타민은 이름그대로 지방과 친하며 물 과는 친하지 않은 비타민으로써 비타민 K, E, D, A가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물과 친하지 않으니 우리 체내에서 쉽게 이동하지 못할테고 그러면서 우리 몸 어딘가에 쉽게 잔류할 수 있는데 그것을 캐낸다는 의미로 지용성비타민 KEDA'케다' 로 외우면 지용성비타민을 쉽게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학생때 이렇게 외웠었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앞서 말했듯 지용성 비타민은 수용성비타민과 달리, 과섭취시 필요 이상의 비타민이 몸에 잔류하게되어 여러가지 부작용을 일으키게됩니다. 하지만, 어느 의사분께 들었는데 비타민부족으로 여러가지 결핍증상 때문에 병원에 오시는 분은 계셔도 비타민 중독으로 오시는 분은 단 한명도 못봤다고 하시며 비타민 과잉섭취 걱정 말고 좀 챙겨먹으라고 하시더군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비타민 중독은 사실상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나씩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A
눈 건강, 치아 및 피부&점막 유지
비타민A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눈건강 과 당근이 떠오르는데요, 눈건강이 대표적인데 그 뿐만 아니라 점막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위염 및 여러 염증에도 점막 생성과 유지에 도움이되는 비타민A 이며, 점막을 강화하여 비염에도 도움을 주기도합니다. 이 비타민A는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과섭취 하면 안되는 레티놀과 과섭취 하여도 상관없는 베타카로틴 입니다.
레티놀은 화장품에 많이들어있습니다. 표피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탁월한 도움을 주기때문에 대부분의 화장품에 들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에 많이 들어있으며, 항산화 역할 및 여러가지 역할을 하며비타민A의 전구체로써 장에서 레티놀로 전환이 됩니다. 전환되지 않고 남은 베타카로틴은 보통 지방조직에 남게 됩니다. 베타카로틴의 과섭취 부작용은 없습니다.
비타민 D
뼈 건강
여러가지 효용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비타민D는 뼈와 직접적으로 연관이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특히 많이 부족한 비타민D 입니다. 비타민D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이 되는데, 일단 햇빛 째는것을 여러가지 이유로 피하고 또한 화장 및 자외선차단제(썬크림) 등으로 햇빛에의해 비타민D 합성이 상대적으로 더디기때문에 우리나라 여성94%가까운 수치가 비타민D 부족현상을 겪고있다고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비타민D 주사가 불티나게 팔리는데요, 사실 혈액에 직접 쏘는것은 좋지않습니다. 혈액에 직접적으로 필요 성분을 바로 주입하는것은 당장 치료가 필요할때, 정말 급할때 하는것입니다. 하루 10~20분 정도는 햇빛을 봐주는게 바람직하며, 여건이 안될경우에는 비타민D 음식인 유제품 및 시금치, 버섯 등을 섭취하셔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가 체내에서 합성 할 수 있도록 하심이 좋습니다.
비타민 E
혈관 탄력 및 항산화 역할
따로 병이 있어서 비타민E 섭취를 의사 및 약사로부터 권유받은게 아니라면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 비타민입니다. 세포 산화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 비타민이며 계란노른자 및 식물성 기름에서 쉽게 섭취 하실 수 있습니다.
비타민K
비타민E 보다 더욱이 따로 챙길 필요 없는 비타민중에 하나인데요,
마찬가지로 의사 및 약사로부터 특별한 병이 있어서 처방을 받은 것이 아니라면
따로 섭취 하여 줄 필요는 없는 비타민입니다.
지용성비타민을 음식으로 섭취시, 생으로 먹는것 보다는 기름에 볶거나
오일류와 함께 곁들어 먹으면 효과를 더욱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지용성비타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가 건강을 지키기위해 먹는 비타민제 들을 얼마나 신뢰하시나요?
또 어떤 기준으로 선택 하시나요?
도움이 될만한 글이니, 보시고 건강보조제를 구매하시는데 있어서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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