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 우리 몸의 호르몬을 주관하는 기관이며, 아이들의 성장과 두뇌 발달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갑상선은 많은 역할을 담당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출산 후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갑상선 암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 기준 암발병률 1~2위 안에 매년 들고 있는 만큼 빈번하게 일어나며 주위에 둘러보면 한분쯤은 있으실 겁니다.
예외도 물론 있겠지만, 우리가 앓고 있는 많은 질환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잘못된 음식 섭취 또는 잘못되진 않았지만 무지에서 오는 음식 섭취로써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착각이 있는데요, 신체의 이상반응이 보여 한 곳이 아프게 되면 병원에 가기도 하며 또 아픈 곳에 좋다는 것을 먹으려고 찾아봅니다. 하지만, 사실 병을 정말로 고치고 싶다면 무엇을 먹을지 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내가 평소에 먹던 것 중 무엇을 안 먹어야 할까'입니다.
우리의 식습관을 뒤돌아보면 잘못된 것들이 분명 많으실 겁니다. 사람의 신체는 사람마다 다르고 체내의 기관들끼리 복합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똑같은 것을 먹고 똗같은 행동을 해도 누군 아프고 누군 안 아프며, 둘 다 아프더라도 한 사람은 여기가 다른 사람은 저기가 아프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좋은 것을 더 챙겨 먹으려 하기보다는 무엇을 안 먹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고민하시는 게 먼저이고, 그 후에 좋은 것을 찾아보는 것이 순서에 맞습니다.
갑상선 항진증과 갑상선 저하증/갑상선 암에 있어서 좋은 음식이 조금 나뉘는 경우가 있어서 꼭 잘 보고 챙겨 드셔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요오드'가 들어있는 식품은 항진증 환자는 굳이 챙겨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셀레늄, 요오드, 아연이 풍부한 음식이 갑상선과 갑상선 암에 효용을 낼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셀레늄 -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써 갑상선 암 예방 및 각종 암을 예방해주며 과섭취시 설사, 구토 등 부작용이 있음.
닭고기 -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뿐만 아니라 크레아틴을 제공하는데 크레아틴 성분은 활동력, 회복력, 스태미나 회복에 연관하기에 언제나 피곤해하는 갑상선 질환을 앓고 계신 분에게 너무나 좋습니다.
참치 - 셀레늄을 포함하며,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영양성분이 아주 뛰어난 식품입니다.
부추 - 부추는 따뜻한 성분을 가진 열을 내는 식품으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항진증 환자에게도 도움은 되지만, 다량 섭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오드 - 갑상선 호르몬 구성 성분이 되는 필수 무기질.
다시마 -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필수적인데 그중 대장이 다시마입니다.
미역 - 다시마 대장님 다음으로 부대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연 - 갑상선 호르몬뿐만 아니라 여러 호르몬의 활성과 연관이 있어서 갑상선 환자가 먹으면 더욱 좋음
육류 - 아연을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부족한 에너지원의 공급처가 됩니다.
굴 - 풍부한 아연과 미네랄이 많으며 피를 맑게 하고 스테미너에 아주 좋습니다.
달걀 - 말이 필요 없습니다. 최고의 식품이죠.
갑상선에 안 좋은 음식
글루텐이 다량 포함된 음식이 안 좋습니다. 글루텐은 대표적으로 밀, 보리 등에 들어있는데요. 우리가 빵을 먹을 때 쫄깃함 식감이 글루텐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글루텐은 불용성 단백질로 물에 잘 녹지 않는데요, 우리 체내로 들어왔을 때 기본 단백질과 혼선을 일으키는데 이때 갑상선 환자들은 자가면역장애로 인해서 우리 몸을 스스로 공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밀'은 섭취 제한을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특히 인스턴트 음식은 갑상선 환자에게는 더욱 독이기 때문에 더욱이 제한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언급했었던 '몸에 좋은 무엇을 먹으려고 하기 전에 무엇을 안 먹을까'에서 갑상선 환자에게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바로 밀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이 되겠습니다.
사실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을 더하는 것보다 안 좋은 음식을 빼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더하기보다는 빼기!
갑상선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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