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아프고 뻐근 한것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며, 그 주기가 짧아진다면 다리에 이상이 있는 것인데요 허리또는 엉덩이의 문제로인해 다리가 아픈것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하지정맥류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에는 어떠한 증상이 있게 되길래 다리가 뻐근하고 아픈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오래 서있으면 다리에 피로함을 느끼고 가벼운 통증을 느낀다.
-키가 클때의 느낌처럼, 다리가 욱신욱신 거리고 어딘가모르게 가렵기도 하다.
-조금만 뛰거나 빨리걸어도 다리에 쥐가난다.
-다리가 무겁다고 느껴지고 빠르게 움직이기가 힘들다.
-다리를 심장위로 올렷을 때, 갑자기 이러한 증상들이 사라진다.
위와 같은 증상들 중 2~3가지만 해당하셔도,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며 모두 해당하신다면 외과적 시술 및 수술이 필요한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는 피가 순환하여 나가는 정맥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있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판막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역류하며 각종 통증을 야기하는 것이지요.
오래서서 일하는 미용사/요리사/선생님 등의 직종에서 흔하게 발생하게 되며, 그 외에도 다리가 버텨야하는 하중이 많은 비만이신 분들이나 무거운 것을 자주드는 분들에게도 나타나며 선천적으로 다리가 약하신 분들에게도 나타나니, 사실 모든 사람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혈관돌출에 대해서"
다리의 혈관돌출은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눈에 바로보이기 때문에 하지정맥류를 홍보하기도 쉽고 자주 쓰이죠. 하지만, 하지정맥류 환자의 30~50%는 혈관돌출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혈관돌출이 어느정도 되어있어도 하지정맥류가 아닌경우도 많지요. 그러므로 혈관돌출보다는 위에 적은 다리가 뻐근한 하지정맥류 초기증상들에 해당하신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이저치료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해서, 가장 많이 쓰이는 레이저치료 입니다. 큰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없으며 흉터도 1cm정도의 작은 흉터만 남고 재발율도 1%미만으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게됩니다. 레이저를 이용하여 시술이 필요한 판막을 레이저를 쏴서 지지는 방법이며 부분마취/수면마취 이후에 진행을 하게됩니다.
다만, 한가지 유의사항은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다는 것인데요. 평균적으로 하지정맥류 레이저치료를 위해서는 200~4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게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하시려고 흉터는 많이 남고 조금 힘들지만, 다리를 직접적으로 수술을 하는 외과적인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레이저 시술 후, 마취가 깬 뒤부터 바로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루정도는 엉거주춤 걸으며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니 하루정도는 푹 쉬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병원에서 안내해주겠지만, 한동안은 격한 운동과 달리기는 하시면 안되며 혈압을 높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금주를 권하기도 합니다.
##예방 및 관리
-다리에 무게가 덜 실릴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생각한다.
-과체중/비만 이라면,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오랜시간 한자세로 서있지 않도록 하며, 자주 스트레칭을 해준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한다.
-다리를 심장의 위치보다 높게하여,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한다.
-오메가3, 비타민C 등 혈관건강에 신경쓴다.
과연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지 않은 병이 있을까요? 하지정맥류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아직 극 초기증상으로 특별한 시술이 필요없으신 분들은 더 중요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 종아리 근육을 키우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 질환이 남성환자보다 여성환자가 더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종아리 근육으로인해 버틸 수 있는 힘이 강화되는 것입니다.
##실비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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