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여러 방법을 통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편한 간식이 필요할때, 등산용 간식 또는 여행 간식, 삶은 계란을 활용하게 됩니다. 만들기 쉽고, 포장도 쉽고, 영양만점에, 무엇보다 맛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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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다른 건강을 위한 식품들은 맛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삶은계란은 되려 건강보다는 맛있어서 드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어쨋든 맛이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장점입니다. 식품의 이점들이 아무리 많아도 맛이 없다면 참고 먹는 것도 한번 두번이지 꾸준하게 먹기란 사실 쉽지 않으니까요.
"삶은 계란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식단 및 건강식단에는 항상 삶은 계란이 하나 정도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하나씩이 아니라 어떤 식단에서는 삶은 계란을 위주로 구성하여 일명 삶은 계란 다이어트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삶은 계란은 칼로리 대비 영양상 이점이 굉장히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삶은 계란 하나는 70kcal 정도인데 요즘에 마트에 가보면 계란마다 크기가 또 너무 다양해서 조금씩은 차이가 있을것 같네요. 삶은 계란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며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채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삶은 계란 하나에는 단백질이 7g이 들어있어서 일명 근손실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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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나혼자 산다'를 보는데 다이어트를 한다고 계란 노른자는 안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실제로 삶은 계란의 대부분의 칼로리가 노른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방5g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죠. 반대로 하얀자는 정말 소량의 칼로리며 계란의 단백질은 모두 하얀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얀자만 먹는 벌크업 방법도 TV에서 보았었습니다.
하지만, 삶은 계란을 하루에 6개 또는 그 이상 드실 것이 아니라면 계란 노른자는 드셔도 무방합니다. 그 이유는 일단 칼로리가 대부분 노른자에 포함되어 있지만 그래도 70칼로리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은 불포화지방으로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잡아주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세계 여러 논문 및 실험에서 입증된 결과입니다. 하루 적정량만 지켜주시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보통 2~4개를 하루 권장량으로 얘기합니다.
삶은 계란 효능
1. 좋은 단백질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입니다. 그 만큼 이 세가지는 중요하다는 것이죠. 삶은 계란의 흰 자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100에 가까운 단백질 입니다. 단백질이란 아미노산의 결합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아미노산이 얼마나 서로 잘 연결되어 있고 잘 구성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단백질의 질이 결정됩니다.
삶은 계란의 단백질은 우리 체내의 아미노산과 아주 가까운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품질이 좋은 단백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아미노산 수치가 80 이하로 떨어지는 단백질은 단백질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백질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왕 먹을 거 좋은 단백질을 먹으면 좋겠죠? 계란으로 손쉽게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하여 봅시다.
2. 눈 건강 개선
눈 건강 하면 루테인이 유명합니다. 루테인 건강보조제도 굉장히 시중에 많으니까요. 삶은 계란을 통해서도 루테인을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항산화 성분으로써 눈의 망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망막질환(망막열공, 망막박리, 황반변성 등)에 효과적이며 뿐만아니라 다양한 안구질환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눈 비타민 이라 불리는 비타민A와 눈에 좋은 항산화 성분 제아잔틴도 있답니다.
Q - 루테인과 제아잔틴 '백내장'에 효과가 있나요?
백내장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도 그리고 전혀 무관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직 그 분야에 대해서는 활발히 연구 중 인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은 망막과 황반에 영향을 주어 효과를 보인다고 공통적으로 입을 모아 말하고 있으니 황반변성이나 망막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삶은 계란이나 관련 영양제를 잘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심장질환 예방
삶은 계란의 노른자 부분에는 5g의 불포화 지방산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포화지방과 달리 LDL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으며 적정량의 불포화 지방산은 포화지방과 조화를 이루며 그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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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대표적으로 심장관련 질환 위험성이 굉장히 증가하게 됩니다. 심근경색, 동맥경화, 부정맥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 뇌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이나 40대 이상 비만이신 분들은 체중감량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반드시 힘쓰셔야 하는데 삶은 계란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갑상선 환자에게 좋음
약국에 갔는데 갑상선 환자분에게 약사선생님이 친절하게 갑상선에 좋은 것을 알려주시는 것을 들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삶은 계란 하루에 최소 2개 최대 4개 까지 꾸준히 매일매일 섭취하면 신진대사와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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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좋은 단백질로써 훌륭한 에너지원이 되고 삶은 계란의 요오드와 셀레늄은 갑상선 기능 개선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활용되어 그런것 같습니다. 최소한 갑상선에 악영향은 미치지 않으니 갑상선 환자분들이라면 삶은 계란 하루에 2개 먹기를 실천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생활비가 부족하거나 식자재가 부족하여도 계란은 우리 주위에 늘 있어왔습니다. 훌륭한 에너지원으로 고기를 먹지 않아도 키를 잘 자라게하고 영양학적으로 문제 없이 아이들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반찬을 준비 못했거나 요리를 할 줄 몰라도 삶은 계란과 계란 후라이 정도는 누구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우리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장점입니다
계란 삶기
계란은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삶게 되면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인해 계란이 다 터져버리게 됩니다. 터져도 사실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이왕 삶을 거 이쁘게 삶으면 좋으니까요.
상온보관 30분 정도를 해주신 후 팔팔 끓는 물에 바로 넣지 마시고 불을 올리는 시점부터 계란을 함께 삶아주세요. 물의 양은 계란의 이 4/3 정도 잠길 정도가 적당합니다. 불의 강도에 따라서 시간은 달라지겠지만 보통 반숙은 10~15분, 완숙은 15~20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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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뒤 바로 찬물에! 식혀 주셔야 계란 껍질을 벗길 때 잘 벗겨집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서 껍질과 계란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물에 한참 나뒀다가 그냥 껍질을 벗기게되면 울퉁불퉁 하얀자가 많이 없어져있는 삶은 계란을 드시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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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강아지에게 계란을 먹여도 될까요?
'삶은 계란'은 됩니다. 어떠한 양념과 아무런 간도 하지않은 삶은 계란은 반려견에게도 건강상의 이점이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계란후라이 같은 경우에는 조리할 때 기름이 쓰이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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